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매화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SSI 학생유형검사를 추진하고, 평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펄러비즈와 풍선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상담교실’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각종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신학기 상담주간의 일환이며 울진Wee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지도록 협력한다. 이를 위해 특별히 앞으로 지역 내 4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학교 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해 지역 내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홍보할 뿐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