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임산부 요가교실’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가자세를 교육한다.보건소 마영숙 저출산대책팀장은 “요가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운동에 따른 탄력증가로 출산후유증을 줄이고 산후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산부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운영으로 임산부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054-789-5072)로 신청하면, 선착순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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