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원열 부시장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간부공무원과 함께 ‘와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지구 외 14개소에 대해 경산시가 추진중인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장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및 점검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했다.또한, 국가경제의 활력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기조에 발맞춰 지난 12월 발대식을 가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의 추진 사업에 대해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점검해 조기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특히 이부시장은 부족한 주택공급과 정주환경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진량선화지구 도시개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한의대~삼성현 역사 공원간 도로 개설’ 사업장 및 ‘경산체육센터(수영장) 건립공사’ 사업장 등을 방문했다.이원열 부시장은 "추진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해 보완조치하고, 추진 예정 사업장에 대해서는 애로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재검토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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