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는 의회 운영위원실에서 지난 25일부터 20일간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위원에 정병택 의원, 위원에 최석수 씨, 서권수 씨로 구성됐다.또한 심사할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은 820억 (공기업 제외), 세출은 649억 (공기업제외)이며, 2015년도 예비비 지출은 3억 여원이다.  아울러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을 검사할 예정이다.정병택 대표위원은 “매년 반복된 결산심사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경산시가 집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판가름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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