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경주에서 생산되는 청정농축수산물을 (주)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에서 전국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12개 읍면의 민생탐방을 통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경주 농축수산 제품 판로의 어려움을 들어왔고 이를 해결키 위한 방안으로 이번에 (주)공영홈쇼핑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주)공영홈쇼핑은 지난해 7월14일 개국한 국내산의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 제품을 100% 편성 판매하는 유일한 홈쇼핑이다. 오로지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벤처기업들의 판로 창구역할을 담당키 위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진해 마련된 홈쇼핑이다.김 예비후보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 관광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청정 친환경 농축수산물의 생산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양질의 경주 농축수산 제품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유통판로인 공영홈쇼핑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공영홈쇼핑 측은 “현재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고 있고 경주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김 예비후보의 행보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14일 경주 한우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 신세계백화점 유통 팀과의 구매협약 추진에 이은 두 번째 판로개척이다.김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의 자격”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이 잘 사는 경주’ 공약을 실현하는 등 경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