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은정)는 울진군 내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 방문교육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은 봄철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어린이들의 위생안전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울진아이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이하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2명의 직원(영양사)이 영양 및 위생관리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16일 현재 울진군 지역 내 관리대상 24곳 모두 지원센터에 등록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앞으로 센터는 등록시설에 대해 급식과 관련한 순회방문지도 및 교육, 식단 및 표준 레시피와 급식소 위생관리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울진군 어린이집,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육과 종사자 위생교육,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 위생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