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문화를 실현 한다. 경산시는 지난 7일부터 읍면동학습관 이용에 취약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경산시 찾아가는 마을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배움터는 읍면동 유휴시설 7개소에서 단전호흡, 기공 체조, 한글교실, 수납의 여왕, 정보화교육 등 9개 강좌를 개설했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시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시민 중심의 정부 3.0 맞춤형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교육은 읍면동학습관 이용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단전호흡과 기공체조, 불가피하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납기술을 통해 생활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의 여왕’ 강좌를 개설해 젊은층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4월에는 정보화 시대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을 개설해 정보사회 적응능력과 활용능력 향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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