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5일 소방역사 보존과 발전을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국립소방박물관 설립 추진을 준비하는 것에 대비해 소방역사자료의 현황조사와 유물들을 수집한다. 이를 위해 울진소방서는 멸실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소방유물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거나 기관·단체 등에 방치돼 있고, 열악한 보존환경에 놓여 있는 관련 역사자료에 대하여 기증의사와 소재정보를 제보 받는다. (제보전화 :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대상자료는 소방의 변천·발전과 관련된 자료, 소방기관 또는 민간 소방조직과 관련된 자료, 소방행정·정책 또는 기관·조직과 관련된 자료와 기타 불의 사용 또는 주요 재난·화재와 관련된 자료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소방 관련 유물들과 자료들이 많이 발굴되어 소방문화를 재조명하고, 사료들의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새로운 소방문화공간이 제공되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