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영양·영덕·봉화·울진선거구에 출마한 전광삼(49) 예비후보를 도전자중 유일하게 공천 경선 후보로 발표한 가운데 전 후보는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여론조사 압승으로 당의 부름에 부응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전광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을 위한 전화여론조사 경선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들이 충족된 상태”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새누리당 기호 1번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대한민국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큰아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광삼 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에서 변화를 갈구하는 민심들을 수없이 만났고, 이러한 서민들의 마음이 결국 기존의 권위주의적 리더십을 청산하고 ‘서민을 섬기는 서민의 후보’를 선택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했다.   전광삼 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운동과정에서 유지해온 깨끗한 선거, 돈 없어도 승리하는 선거 운동의 기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처럼 굳어온 흑색선전과 관권선거, 금품선거의 구태를 당당하게 이기는 선거혁명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토불이 후보로서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 부대변인, 박근혜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으로 쌓은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우리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여러분의 큰아들’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새누리당 공천을 위한 전화응답 여론조사는 당원을 배제한 100% 국민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변화를 기대하는 유권자들의 뜻이 가감 없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거방법과 절차에 대한 합의가 15일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광삼 예비후보자 캠프에서는 지금까지 지속해 온 차분한 선거운동·깨끗한 선거운동을 유지하면서도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각종 개발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광삼 예비후보 캠프는 이번 전화여론조사는 ARS자동응답이 아닌 상담원이 직접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유권자들에게 ▲모르는 전화라도 반드시 받아줄 것과 ▲거주지와 실제나이를 반드시 사실대로 밝힐 것 ▲지지정당에는 반드시 ‘새누리당’ 혹은 ‘지지정당 없음’을 선택 (다른 정당 선택시, 여론조사 중단) ▲지지후보자에는 ‘전광삼’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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