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 부설 안동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이라 함)가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11일 입학식을 가졌다.교육센터는 지금까지 1기 40명을 시작으로 2기 62명, 3기 80명을 안동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선발했다. 기초반, 심화반 외에도 처음으로 영재반을 모집하여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원어민 강사의 전문화된 맞춤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예정이다.공자학원 이윤화 원장은 “전 세계 공자학원 중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를 부설하여 무료로 교육하는 곳은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이 유일하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안동 청소년이 국가 경쟁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지난 2014년 3월 안동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 설립 이래 공자학원소속 원어민 강사가 1기 및 2기 교육생 100여명에 대해 무료 중국어 강좌를 제공했으며, 무료 중국어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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