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방범대(대장 조헌국)는 지난 11일 옥동 복지회관 1층에서 새마을회, 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옥동생활개선회 옥동 상인회, 옥동통우회, 옥동 적십자회, 옥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 11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와 경품추첨에 이어 단체별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윷놀이 대회는 옥동자생단체가 순번제로 매년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옥동방범대 주관으려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체간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신도청 시대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이보현 옥동 동장은 “병신년 한 해 모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옥동이 신도청 시대를 열어가는 안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