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예선전 조별리그와 순위별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경기는 6게임 1세트, 본선 경기는 8게임 1세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로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탄탄한 테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한국테니스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등 약 25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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