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이동석)가 지난 4일 봉화웨딩서 대의원과 인근 시·군 지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본회의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에 힘써온 광회식당 구본수 씨 등 4명에게 외식업중앙회장과 외식업경북도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주)금복주, 봉화기업, 외식업봉화군지부 회원자녀 중 성적 우수학생 9명에게 장학금 370만 원을 전달하고 회원 복리증진과 결속을 다졌다.이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다짐 결의문 채택, 식중독 예방, 나트륨 저감 홍보물 배부 등 안전한 음식문화 만들기에 뜻을 같이했다.결산 총회 이후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위생교육을 통해 식중독 없는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이동석 지부장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등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