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7개분야 33명의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는 오는 2017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심의회로 총 37개 사업 685억 원을 신청 심의·의결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사업은 농어업기반정비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203억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97억 원, 고추비가림시설 20억 원, 과수고품질현대화 20억 원 등이다, 또한, 조림·숲가꾸기 36억 원 등 영농기반조성과 FTA극복을 위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 발굴·신청, 농업분야 신규사업 예산확보도 건의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농촌이 FTA,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국·도비 예산을 많이 확보해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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