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최근 석포면 열묵어 마을에서 새내기공무원의 적응 유도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관심을 끌었다.멘토-멘티 제도는 지난해 1월 1일 신규임용 공무원 29명이 10년 이상된 선배 공무원과의 1:1 멘토-멘티 결연을 바탕으로 업무추진 등을 상담하는 제도다.고충상담, 조언 등 공직생활 전반에 걸친 지도 및 상담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신속하고 안정적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모(29)씨는 "처음 임용후 생소한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배 멘토로부터 업무처리 방법등을 배울 수 있어 용기가 생겼다"며 기뻐했다.강종구 총무과장은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군민이 행복한 산림휴양도시 봉화군정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