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3월 21~22일 양일간 봉화목제 체험장에서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하는 춘양목 나무사랑학교가 창조지역 사업에 선정, 국비지원 사업이다.목공체험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 3급, 2급, 1급으로 초급자를 대상, 3급과정 교육과 자격 시험을 함께 실시된다.양성교육은 일선 교육현장서 학생이나, 장애인, 사회적 약자, 일반인 등에게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친환경 자재 목재 이용은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과 목공체험을 통해 교육적,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에따라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지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목공체험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의 20%(자부담) 납부시 교육 및 3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교육희망자는 오는 3월 7~8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산림휴양담당)로 신청하고, 1차 선발자에 한해 소정의 교육비를 납부하면 된다.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춘양목의 고장 옛 명성 회복과, 목재문화체험장이 산림문화 교육장으로 가치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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