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1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캠포트생물자원연구소 차준철 강사를 초빙해 농업 및 축산활용 분야로 나눠 실시했으며 유용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농업미생물 작용원리, 시설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에 대해 구체적인 현장 활용 참외당도 올리기, 신선도 유지방안 등 실증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칠곡군은 고초균 등 6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177톤을 생산해 누적인원 1만7천608농가에 공급했으며,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수요가 늘고있어 금년에는 190톤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에 의해 퇴비나 비료성분을 식물이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줘 작물생육에 도움을 주고 축산에서는 축사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가축 면역력 증가 등 유익한 작용을 해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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