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제11기 한국농촌관광대학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지원신청서는 군청,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17년 2월 18일까지 월 1회(3주차 금, 토), 연간 120시간의 국내외 현장학습과 해외연수, 전문이론 교육으로 추진된다.교육은 농촌관광, 농촌경영, 지역계획, 문화예술, 지역마케팅, 현장실습 과정으로 전개된다.교육장소는 충북영동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이며 신청자격은 농촌관광리더, 경영자, 귀농·귀촌인 체험마을리더, 펜션운영자 등이다.그동안 군은 지난2004년 한국농촌관광대학의 농촌관광분야 민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명의 교육생을 위탁했다.박만우 기술센터소장은 "선발된 교육생은 1인 150만 원의 교육비 중 120만 원을 지원하며 합격자 발표는 3월 11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각 과정별 선발조건은 봉화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54-679-6837)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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