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지역 경로당 110개소 만65세 이상 어르신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이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2인 1조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와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안내, 치매예방체조 익히기 등 다양한 치매예방운동 및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