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5회에 걸쳐 500명의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용 유용미생물 활용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전통발효농법을 활용한 토양관리, 정식, 양수분 관리, 고품질 농산물 생산, 미생물을 활용한 병해충 친환경관리기술 등 전통발효농법이다.강사로 초빙된 김현남 한국발효농업연구소 대표는 현대농업의 문제점, 토양재배의 양수분 관리, 고품질·다수확 재배상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지적했다. 이날 김 대표는 강의를 통해 영농 현장의 문제점 극복과 발효 농법의 성공 사례들을 소상하게 설명해 참가한 희망 농가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박만우 소장은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연간 250톤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지만 수요농가 증가추세에 맞춰 물량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