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건강증진에 나선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경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보건급식업무 담당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건강 및 학교환경관리 기본방향’설명회를 가졌다.학생건강증진 기본 방향은 학교 응급상황 발생 대비 및 응급의료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학생건강정보센터에서 제공되는 감염병 정보 활용,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공기질 측정 결과 부적합 판정 시 전체교실 개선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지난해 6월 메르스 확산의 긴장 속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모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등 학생들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체중관리, 감염병 예방, 흡연·음주 예방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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