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86명이 최종 합격함으로써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는 지난해 65명보다도 20명이 많은 것으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 연속 5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여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안동대 사범대학(학장 권언근)은 총 8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선발인원이 없었던 1개 학과(교육공학과)를 제외한 7개 학과에서 8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7개 학과의 입학정원 152명 기준 임용시험 합격률은 55.9%로 전국 상위 수준이다.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안동 지역의 선비정신을 함양한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해 면학분위기 개선, 각종 특강과 스터디그룹 지원 등 전 구성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이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며 안동대 사범대학의 새로운 도약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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