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지난 17일 소강당에서 제74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박성진 교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장을 직접 수여하며 앞으로의 꿈을 물어보고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이야기와 함께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축하 떡 자르기, 5학년 학생들의 송사 영상, 6학년 학생들의 답가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졸업생들이 20년 뒤의 자신에게 쓴 편지를 보관한 꿈 단지는 2036년 2월 17일인 일요일날에 함께 개봉하기로 하고 사연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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