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스코교육재단은 17일 오전 재단 소강당에서 우종수(61‧사진)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각급학교 교장, 교감 및 법인 임직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과 광양, 인천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로 열렸다. 이번 취임식에서 우종수 이사장은 “자주인, 도덕인, 창의인 이라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며 수많은 교육성과를 일궈낸 재단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쌓아온 재단의 정신적 자산과 전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들어 놓은 ‘글로벌 일류시민을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해 국내외 최고의 교육재단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종수 신임 이사장은 1978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카이스트 재료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7년 미국 MIT 금속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전기강판연구실장을 시작으로 2011년 포스코기술연구원 원장, 2014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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