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는 성요셉교육재단 김영윤 이사장, 김선순 총장 및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 수성구청 이진훈 청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17일 대강당에서 가졌다.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안내로 시작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간호학과 이혜민씨 등 졸업생 1천225명이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 생활체육레저과 최용준 씨와 치위생과 조연주 씨가 각각 성요셉교육재단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졸업생 176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김선순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생들은 이제 인생의 마라톤 출발점에 서 있고, 그 길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다”며 “어느 위치에서든지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인재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성요셉교육재단 김영윤 이사장은 축사에서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아닌, 자기 삶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큰 꿈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삶의 철학, 그리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나누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