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옥외 게양용 깃발과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한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에서 정량 및 정성실적 우수한 상위 25%에 해당하는 60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경북도 군부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스마트폰 웹진 e-희망칠곡을 통한 군민 참여’, ‘칠곡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통한 기관간 협업`, ‘인문학 축제 및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한 주민 소통’,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맞춤 서비스’, ‘영상회의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칠곡형 정부3.0’ 구현에 앞장선 결과 각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으로도 군은 정부 3.0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화합행정과 소통·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평가를 통해 모두 4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와 함께 5억 7천1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