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문경·예천)이 의정활동 평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 우수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밝힌 `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국민보고서`에 따르면, 이한성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4회), 통과법안대표발의건수(14건), 통과법안공동발의건수(591건), 본회의 재석률(80.04%), 상임위출석률(90.09%), 법안표결참여율(93.74%), 상임위 소위 출석율(91.18%) 등 7개의 평가지표에서 총 100점 만점 중 87.09점을 받아 전체 국회의원 중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상위 20위권에 든 성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 이후 18년째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하면서, 매년 가을 정기국회 때마다 국감현장에서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 해 온 공신력 있는 국회의정종합모니터 전문단체로, 이번 `제19대 국회 종합 의정활동평가 결과`는 제19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13개에 이르는 항목을 계량화하여 정밀·분석·평가한 것이다. 이한성 의원은 "묵묵하고 꾸준하게 의정활동을 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 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