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1동(동장 오재곤)은 지난 11~12일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지역 내 단체장과 함께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지역 내 업체에서 기증한 커피 25박스, 라면 25상자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동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문의사항과 경로당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재곤 서부1동장은 "올해에도 지역 어르신들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동민의 애환을 듣고 해결해 맞춤형 주민서비스와 어르신 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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