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5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완영 의원은 "군민께 봉사하는 행복전도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심의 자세로 오늘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칠성고에 끌어온 국가 예산(국도비)만 해도 2조 9천795억 원, 3조 원에 가까운 규모이다.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과 에스컬레이터, 방음벽 설치, 성주군 新성주대교 가설, 고령군 일량교 가설공사 등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한 칠곡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에 친환경농촌 클린하우스 지원받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육복지관 준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밀착형으로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이완영 의원은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0회씩 오가고 매년 각 읍면별로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폼 잡고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민들 안에서 가슴으로 다가가는 사람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칠성고는 큰 정치를 논하며, 개인적인 입신양명만 꿈꾸는 권위적인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발로 뛰는 칠성고의 일꾼,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근로자의 친구로 지금껏 일해 온 이완영이 적임자다.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을 완수하고, 내 고향 칠성고가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주군 수륜면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영남대학교 행정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등을 거쳤으며,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후 노동부에서 25여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 환노위와 국토위에서 활약,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였고,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라고 불린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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