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입법∙법률 고문 위촉으로 다양한 입법활동을 지원한다.경산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의 입법 및 법률사안의 효율적인 자문과 법적 전문성을 확보키 위해 서우선 박사(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를 입법 및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된 입법 및 법률고문은 경산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조례에 의거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조례입안 및 의안심사, 원활한 자치입법 활동 능력배양과 법률적 사안처리 등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해 입법 대처능력을 강화키 위함이다. 이천수 시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 지고 있어 입법 및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정책 발굴 등 의원들의 자치입법 능력이 향상돼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서우선 박사는 행정학박사 출신으로 제5회 입법고시 합격 후 국회사무처 의전계장, 국회내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등 국회실무과정을 두루 거친 입법전문가이며 현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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