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이택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택용 의원은 현재 제7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명면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동료의원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개원 직후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역 명칭을 ‘칠곡운암역’으로 변경을 이끌어 내어 ‘칠곡군’ 지명과 혼선을 초래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또한, 지역 농업분야 육성을 위해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택용 의원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