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쌀 수급균형 및 중·장기 적정재고 달성을 위해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와 손잡고 친환경떡국떡 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오는 5일 군청전정에서 실시하는 설맞이 농산물직판행사에 친환경 떡국떡(800kg(10가마))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또 군청 구내식당는 우리쌀로 만든 떡국 시식행사를 공직자 및 식당 이용객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 12월 18일 부터 1월 25일 까지 약목농협, 왜관농협, 석적농협 전정에서 친환경 쌀을 가공후 떡국떡(1,680kg(21가마), 2kg/10,000원)으로 만들어 전량 판매하여 조기에 품절된바 있다.한편 1인당 쌀 소비량이 (‘14) 65.1kg→(’19) 57.4kg로 줄어들어 신소비처 발굴 확대를 위해 군에서는 쌀 적정생산과 소비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