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5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관련 5개부서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무, 배추, 사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농수축산물 15개 품목과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 돼지갈비 개인서비스 3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또 간부공무원 29명을 읍면동 물가지도 책임관으로 지정해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물가동향 파악에 나섰다. 특히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물가관련 부서의 원산지 표시위반, 가격표시제 미이행, 섞어팔기 행위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현장 지도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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