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개인정보 불법유출 및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키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매달 셋째주 수요일 지정·운영한다.시는 국정원의 국가 정보보안기본 지침을 근간으로 자체 정보보안지침을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사전에 진단 조치하는 등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1월 전 직원 자체 개인컴퓨터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참여율 85%,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완료율 92%를 달성해 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참여율은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정보 암호화율 100%를 달성해 행정업무 추진상 1건의 개인정보도 누수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행정정보에 대한 보안 관리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