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시초회(회장 이상근)는 28일 새해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한해 활동하면서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을 되짚어 보면서 개선사항을 점검했고 2016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특히 시초회는 설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4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매월 2만원씩 회비를 모아 활동비를 제외하고 모아진 회비를 소진하는 논의를 펼치던 도중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썼으며 좋겠다는 회원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모아진 회비 일부와 이상근 회장의 금일봉을 합한 240만원은 일년치 회비에 상당한다.이상근 회장은 “지난해 초선의원으로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에 대해 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2016년에도 시초회의 모임 취지를 살려 공부하고 연구하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소리를 담아내는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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