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지난 26일 영천시청에서 ‘제1차 영천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통합추진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단체 통합을 위해 통합체육회 명칭, 종목단체 통합, 이사회 및 총회 기능 조정, 임원 및 사무국 구성, 정관(규약)작성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체육회 명칭은 영천시체육회로, 종목단체는 3월까지 통합을 완료하며, 임원구성으로는 회장 1인, 부회장은 20인 이내, 이사회는 50인 이내로, 체육회 사무국은 1국체제 (사무국장, 차장체제)로 시 실정에 맞게 구성키로 결정했다.정관(규약)작성은 경상북도 통합체육회 정관이 제정되면 그에 따라 추후에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논의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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