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28일 시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전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사이동으로 업무담당자가 변경됨에 따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징수의지를 강화코자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세외수입정보화 사업단 손영준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과 부과 및 체납관리의 필수 내용과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 과태료 등 가산금 발생 과목에 대한 납기지정 및 체납발생시 관리사항 등 업무추진에 있어 유의사항을 담아 제작한 사례중심의 ‘실무자 업무 매뉴얼’을 사전 배포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과부서의 적기·정확한 부과와 신속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