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8개 읍·면을 순방한다.순방 일정은 ▲가산·동명(20일) ▲석적·약목(21일) ▲북삼·지천(25일) ▲기산·왜관(26일) 순이다.이번 읍·면 순방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남율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금화-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칠곡군 750명 공직자는 군민의 뜻을 섬기고 화합하며 소통해 맡은 바 책무에 열정을 갖고 군정을 추진해 13만 군민의 바람을 한데 모아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