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15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3개 사업에 60명으로 총 75명을 모집한다.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수급권자만 배제하고 기타 수급권자(의료·주거·교육)는 신청이 가능하다.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고, 가구당 재산이 1억 3천500만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게 되며, 참여자는 월평균 92만 원(만 65세 미만)의 급여지급과 함께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경제과 김대현 일자리추진팀장은 “참여자 모집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근로시간이 주25시간에서 주30시간 이내로 연장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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