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정상 운전 중 19일 오전 11시 39분께경 원자로보호신호 발생으로 발전정지 됐다고 밝혔다.그러나 한울1호기는 12시 현재 전력예비율은 약 20%인 1,630만KW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발전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은 전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보이고 있다.한울원전은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