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2016년 풍년 농사 준비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업무 추진에 들어갔다.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이 인재를, 인재가 미래농촌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신기술 보급, 지역 소득작목 육성 등 4개 과정 1천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농업인 마인드함양 교육을 비롯한 농업관련 정보교육 중심으로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양파, 감자, 고추 등 작목 중심으로 전년도 문제점 분석, 작목별 재배기술, 당면 영농준비사항 등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농업교육팀의 황증호 지도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지역의 보리 조기 출수, 유실수 조기 개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2016년 영농 준비를 안정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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