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실시된다.올해는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150여 명(상반기 100명 정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대비 예산이 많이 축소돼(4억 원 감소) 예년 수준만큼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사업·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배치되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사업·지역유휴 공간 및 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돼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3월 중순부터 5월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공공분야는 물론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