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4월까지 2017~2019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규산 및 석회 비료) 신청을 받고 있다.2017년부터 지원하는 토양개량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토양개량제는 산성화된 토지를 농작물이 자라기 쉬운 토양으로 만들어 풍년농사를 짓기 위해 3년 단위로 공급하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전액 무료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를 지원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에 적기 시비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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