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3일 울진군의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현황을 청취하고 방호태세 실태를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태세를 확인하고 최근 공사장에서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임을 명심해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