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청소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 고우이청소년수련관, 남부 후포동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아동반을 포함해 초등에서 중등까지 150명으로 청소년캠프,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활동 및 리더십 및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15까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타 시군에서 견학을 오는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무자 및 선생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