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대구・경북소재 5개 대학인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의 울진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자격은 5개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돼 있는 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총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은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기간이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경북도내, 경산시 및 대구소재 4년제 정규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4학년 제외)이어야 하며 향토생활관과 중복신청도 가능하다.총무과 안병윤 교육지원팀장은 “울진군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경울진학사관을 2017년 2월 개관예정으로 건립중에 있는 등 지역인재양성과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총무과(789-65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