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대구한의대학교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사업단`은 지난해 9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단은 정부, 경북도, 지자체에서 3년간 28억원을 지원받아 소백산권(영주, 단양, 영월)에서 생산되는 산물, 산약초, 약용식물 등 천연생약재를 기반으로 신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표로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천연생약재 기반 신제품 개발 및 보급 ▲천연생약재 공동시험가공센터 운영 ▲천연생약재 소재기반 공동브랜드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스템 구축 ▲상품디자인 개발 지원 및 전시 박람회 참가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지난 6~9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16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동수 사업단장(바이오산업융합학부 교수)은 “이번 상품전에는 소재기반 소득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러한 박람회 참가로 소백산권에 소재한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사업 고도화와 일자리창출을 통해 소백산권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사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