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재경김천향우회((주)에스씨엘 대표 이상춘)회장이 지난 4일 김천시 시무식에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상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고향을 위해 헌신하는 소신을 되새겨 김천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 12월 설립, 2009년부터 현재까지 기금의 이자만으로 1천15명에 15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난해 12월 18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해 장학금을 기탁한 뜻이 널리 알려 질 수 있도록 이름을 동판에 새겨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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