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희망이 꽃피는 도시 ‘성주’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지역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무식을 비롯 별고을희망 저금통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항곤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상호간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눈 후,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공무원 헌장을 직원대표로 산업단지개발추진단 정선영 주무관과 김지수 주무관이 낭독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김항곤 군수는 "신년사에서 2016년 성주군 5대 핵심전략으로 지역농업의 고도화, 신성장동력의 선제적 발굴, 산업간의 상생과 조화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생명의 고도, 문화융성의 실현으로 문화관광도시 건설, 언제나 가까이, 미소친절로 진정한 복지실현, 안전과 희망이 꽃피는 도시 인프라 재창조,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일일이 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나눠줘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동전을 모아달라며 희망 저금통은 연말 종무식에서 별고을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