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을 조성키 위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분양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016 공동주택 시설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 된 공동주택 시설지원사업은 2015년까지 총 158개 단지(6만2천633세대)에 총사업비 44억 원 정도를 지원했으며 2016년도에는 총사업비의 70%이하로서 세대수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최고 6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근 3년 이내에 지원 받은 단지는 제외 된다.시는 2016년 공동주택 시설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원대상 단지에 한해 오는 29일까지 해당읍면동에 지원 신청을 접수 받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한해 현장실태조사 후, 법령과 예산의 목적, 사업내용의 적합, 사업금액의 적정성등 경산시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단지를 결정 후 3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시 홈페이지(http://gbgs.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건축과 주거지원담당(810-5567)으로 문의하면 된다.